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에서 소상공인 등 만나 민생경제 청취염태영 경제부지사, 2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개최
염태영 부지사는 2일 수원통닭거리 인근 한옥기술전시관에서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 생활·물가 대책반 소상공인(자영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2년 반 넘게 계속된 코로나19와 추석을 앞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져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회적 취약계층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과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상인 등은 염 부지사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지원 정책',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코로나19 이후 상권 활기 되찾기' 등 희망 사항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초청해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물가 체감‧동향을 파악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지난 8월 1일 출범한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 민간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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