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환경재단, 폐PET 업사이클링 수거 거점 운영

오는 12월 까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봉담읍, 송산면) △비봉습지공원 △화성시환경재단(향남읍)에서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9/16 [12:20]

화성시환경재단, 폐PET 업사이클링 수거 거점 운영

오는 12월 까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봉담읍, 송산면) △비봉습지공원 △화성시환경재단(향남읍)에서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2/09/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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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시환경재단이 15일부터 폐PET 업사이클링 수거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

 

일회용기 급증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행정,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2022년 폐PET 업사이클링수거거점은 오는 12월 까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봉담읍, 송산면) 비봉습지공원 화성시환경재단(향남읍)에서 운영된다.

 

재단은 이를 위해 투명 폐 페트병 수거 시 폐PET로 만든 업사이클링 가방을 증정한다.

수거용 페트병은 세척과 라벨제거, 압착, 뚜껑을 닫아야 하며, 페트병 65g(500ml 5개 분량) 도장 1개를 날인하고, 도장 5개부터 가방을 증정한다.

수거 된 페트병은 재생원료 생산업체에 기부돼 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제작된다.

 

이에 앞서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6월 재생원료 생산업체, 재생섬유활용제품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이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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