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과 표창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서 및 사회복지시설별 자체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지방병무청 김세준 복무지도관은 ‘슬기로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동기부여와 함께 슬기로운 복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정 규정 및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근무복을 착용하는 등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환 부시장은 “복무기간 자기 계발에 도전하고 동료 및 직원들과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 수행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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