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23일 ‘2022년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기업은 ㈜케이에스티이 등 20개사가 참여하며,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 키오스크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면접, 이력서 작성 컨설팅, 무료 노무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진다

구직자들은 사전 예약 시 현장면접이 가능하며, 면접은 일자리센터 사전 신청(☏5189-4210~2)나 현장 신청하면 된다.

신현배 화성시일자리정책과장은 “서부권 소규모 일자리박람회에 이어 동탄, 동부권에서 열리는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가 지역균형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