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레드팀’ 구성 완료도, 신청자 48명 중 ’22년 사사분기에 활동할 1기 레드팀원 10명 선발. 이달 말부터 활동 시작
도는 지난 14일까지 1기 레드팀원 공모 결과 최종 48명의 도청 직원들이 응모해 새로운 시도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으며, 이들 중 부서, 직능, 성별, 연령 등 비율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레드팀 운영을 위한 민간전문가로서 레드팀장은 도정자문위원회의 이영주(전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위원, 부팀장은 양동수(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위원을 선임했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초부터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관행을 깨는 접시 깨기 행정’을 강조해왔으며, 무비판적으로 관례를 답습하는 행정은 버리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자는 의미다. 지난달 11일에는 도청 기자간담회에서 레드팀 운영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회의 안건은 간부회의 안건이나 주요 정책사업 등 팀 내부에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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