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공익 신고 제도를 다룬 영화를 소재로 공무원에게 청렴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지켜내는 것인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1급 기밀’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직접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강의자로 나서 공익 신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익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함께 영화를 보며 재미있게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공익 신고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교육 외에도 상시 자가학습 ‘청렴웹툰’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지기 운영,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