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이 지난 19일 2022년 제24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36건(846명)의 응모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서령 위원장은 포장 용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무통상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내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참여한 바 있다. 전서령 위원장은 “앞으로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봉사활동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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