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