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파주 선유 일반산업단지 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간담회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9/26 [11:35]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파주 선유 일반산업단지 협의회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간담회

이영애 | 입력 : 2022/09/26 [11:35]
[경인통신]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년 9월 21일에 파주 선유 일반산업단지 협의회 20개 기업 대표와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월례회의 시행 일자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설명회와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갖음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제도를 이해하고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대군인지원제도 설명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먼저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원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자리가 만들어진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아울러 기업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제대군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선유 일반산업단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앤·씨 최일규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을 위해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전직지원사업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장기간 군생활을 마친 제대군인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군생활을 마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83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되어 있는 선유 일반산업단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과 희망하는 분야에 입사지원하여 기업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선유 일반산업단지 협의회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금번 설명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약속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지역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명회,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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