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권역별 현안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승호 화성시기획실장은 27일 오전 10시30븐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업무 관할 기준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진행 방식은 각 권역별 주민대표들에게 사업담당 공무원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10월 5일 서부권역(남양읍행정복지센터) △7일 동탄권역(동탄출장소) △12일 남부권역(화성종합경기타운) △13일 동부권역(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순으로 진행된다.
정승호 기획실장은 "화성시도 인구 100만을 눈앞에 둔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 또한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엔 4개 권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시민들께 설명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그동안 시민들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내용들을 쉽게 알기가 어려웠기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최선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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