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부터 병점 1·2동과 진안동 일대에서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주류 판매시설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성대학교 절주동아리‘낮음음자리’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편의점 등 주류판매시설을 대상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 금지 교육과 함께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지난 2019년 동탄1동에서 시작해 20년 봉담권역, 22년 동부권 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