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휴먼시아 32단지에서 마을책시장이 개최되어 단지 내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로 5번째 마을책시장을 개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참여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건강상담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날 어린이집 아동들은 책을 기부하고 쿠키선물과 교환하는 한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복지상담을 받으면서 원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원예식물만들기, 도예체험, 사생대회, 기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책시장을 통해 모아진 책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읽고 대여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글샘도서관에 비치될 것이다.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즐겁고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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