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29일 2022년 제3차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했으며, 제9기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영태 위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보장 영역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함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중심,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목표로 정하고 사업전략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구축], [더 좋은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꿈이 있는 미래세대 지원체계 강화],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 [풍요롭고 쉼이 있는 문화예술 도시 조성] 등 6개 지자체 사업전략체계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4개 발전전략 체계하에 총 66개 세부사업을 수립했고,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이 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힘쓴 한국복지대학교 김주영 단장, 평택복지재단 송진영 책임연구원 이외 수립TF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연차별 계획 또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선출된 공동민간위원장 이영태 위원장은 4년 동안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민·관 소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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