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 심의2023~2026년, 돌봄·건강·교육·고용 등 10개 분야 계획 수립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임병우 공동위원장,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의 사회보장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도 있게 검토·심의했다.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민 중심 행복도시, 안양’을 목표로 2023~2026년간의 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으로, 돌봄, 건강, 교육, 고용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등 2개의 전략체계와 9개의 추진전략을 마련, 52개 세부사업을 구성했다.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는 '건강한 돌봄도시', '활력있는 고용도시', '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 '시민과 청년의 쾌적한 생활도시', '스마트한 안전도시' 등 안양시 비전을 반영해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에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으로 세부과업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여파 등 사회변화와 안양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흔들림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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