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관리 역량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 한다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개최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 이번 교육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해 안전·보건 관련 업무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팀장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박이병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운영국장은 ‘산업재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사례 위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 '산업재해 발생 메커니즘(mechanism)', '산업재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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