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자 모집10월 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경인통신] 수원시가 10월 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0월 4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휴학생 포함)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 이후 학자금 대출(등록금·생활비)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의 학생이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유예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졸업생, 대학원생, 경기도·타 지자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대출 완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2년 상반기(1~6월) 발생 이자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방식으로 12월 중 진행한다. 2016년 이전 학자금 대출이자, 중도상환 이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2022년도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고(4일 게시 예정)’ 게시글 선택 후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점심시간 제외)까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팔달구 효원로 241)으로 방문해도 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 ▲대학 재(휴)학 증명서 ▲주민등록표 초본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가구 학생)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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