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5일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형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포유,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안양공고에서 연합부스를 운영한 한편, 청소년쉼터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보호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기관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프로그램(전래놀이, 추억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위기상황 노출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간의 의사소통 증진과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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