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식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에서 여전히 가치를 가지는 인문학의 가치를 설파하고, 심용환 소장이 연구하고 찾아낸 지식 경영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N교육연구소의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이며, tvN ‘어쩌다 어른’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역사저널 그날’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헌법의 상상력’, ‘역사 전쟁’, ‘1페이지 한국사’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된 일상 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았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이번 강연을 포함하여 △10월 22(토)에는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토)에는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강연이 열린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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