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김민섭·윤성찬 대원, 오산시장상 수상지난 8월 22일부터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 애 참석해 시민안전에 기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소방서 김민섭 119구조대원과 윤성찬 화재진압대원이 오산시장상을 받았다. 지난 7일 오산시장상을 수상한 두 대원은 지난 8월 22일부터 3박 4일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에 참석해 시민안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민·관·군 합동 공조체제 유지를 통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오산소방서는 8월 25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차량 4대, 인원 13명이 테러와 폭발물에 의한 화재 발생에 따른 종합 복구훈련에 참여해 적극적인 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먼저 을지연습 유공자로 수상한 것을 축하한다”며 “지금처럼 맡은 임무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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