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민선8기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미래산업 기반 구축과 혁신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평택 건설 ▲100만 도시 대비 행정체계 및 교육기반 마련 ▲문화로 앞서가는 글로벌 행복도시 완성 ▲시민 모두가 꿈꾸는 복지도시 ▲탄소중립으로 완성되는 환경도시 ▲균형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100만 특례시 대비 교통인프라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시민 행복을 위한 효율적인 공기업 운영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맑고 푸른 평택 조성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 내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금리인상·물가상승 등 서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라며, “내년에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주요 현안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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