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2022년 민·관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는 동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기관 통합사례관리사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실무 과정(담당자)’, ‘슈퍼바이저 과정(중간관리자)’ 관리자 과정(동장, 복지기관장)’ 등 3개 과정(총 9회 교육)이 운영된다. ▲가정폭력 가구 사례관리 ▲사례관리 법률교육(채무조정) ▲사례관리의 기록과 적용 ▲통합돌봄 정책과 사례 관리 ▲장애인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민·관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기업·기관·단체 등이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 등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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