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오산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불(火)안제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웃이 화재안전사고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산학연계 체계 확립 ▲현장실무 교육을 위한 연계 체계 확립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학교 학생 치매 파트너 교육 수료 후 학생들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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