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3일, 신동 원룸 단지 등 장기공석인 10개통의 통장을 공개모집하여 신규 통장 5명(9통, 18통, 19통, 31통, 32통)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된 통장 중에는 만 25세로 수원시 최연소로 위촉된 통장도 있다. 위촉된 통장은 주요 행정시책 홍보, 시책 발굴 등 주민생활 편의 제공과 동 행정업무 보조를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선 영통2동장은 “그간 1년 이상 장기공석이었던 통에 젊은 청년 통장님들이 지원하여 통통 튀는 영통2동 통장협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균연령 35.3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통장님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주민과의 가교 역할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영통2동 최연소 통장은 “젊은 나이라 부족한 점이 많을 수도 있지만, 수원시가 젊은 도시인만큼 주민들과의 의사소통이나 아이디어 부분에서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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