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권지영 시인과 함께 ‘일상으로의 초대-기록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권지영 작가와 함께 모두의 낭독회·달보드레한 동시교실·초등생을 위한 문해력 특강·원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작가 또한 ‘전설의 달떡’을 집필하여 출간했다. 최근 진행한 ‘일상으로의 초대-기록’글쓰기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1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일상을 기록한 ‘일상 기록집’을 발간하여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져가서 읽을 수 있다. 일상 기록의 일환으로 ‘나만의 인생 문구로 2023년 달력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하루하루가 기록이 되어 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한현 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상주하며 도서관과 지역민들의 징검다리가 되어준 작가님 덕분에 도서관이 문학적으로 더욱 풍부해졌다”며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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