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장애 현황 점검장애 복구 위한 ‘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구성 대응중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는 박윤규 2차관(부본부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SK C&C, 카카오, 네이버 등 장애발생 사업자가 참여하여 주요 복구상황 및 향후 개선방향 등을 점검했다. SK C&C의 경우, 전체 전력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24시간 긴급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경찰,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원인을 파악 진행 중이다. 18일 오전 6시 기준 카카오의 경우 국민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카카오T·카카오맵·멜론·카카오TV 등이 정상화됐으며, 카카오톡은 메시지 수발신 등 주요기능 대부분이 이용 가능하지만 메일·톡서랍·톡채널 등 일부 기능은 복구중 이다. 네이버의 경우 모든 서비스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일부 블로그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등 현상이 있어 정상화중에 있다. 모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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