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나이 들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볼이 처지는 원인이 뭔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중력의 법칙 때문입니다.”, “그걸 늦출 수 있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여러분 많이 웃으세요.”
지난 15일 안양시 부림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웃음치료사 이미혜 강사의 특강에 회의실은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안양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윤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8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워크숍 첫 순서인 이미혜 강사는 ‘행복한 인생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으며, 이어서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수범 사업을 공유하며 부림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무대를 밖으로 옮겨 안양예술공원 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탐방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활동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고 다수의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모든 동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김양희 부림동장은 참석한 주민들과 워크숍 자리를 마련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펀 안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시만)는 지난 14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촌우리병원(병원장 박광열)과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은주 안양1동장 및 박시만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평촌우리병원 윤석준 부원장, 김성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가족 포함)이 병원 이용 시 외래진료비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윤석준 부원장은 “안양1동과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병원을 믿고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만 자치회장은 “안양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평촌우리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발전하는 안양1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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