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18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신규 및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의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 8기 오산시 출범 이후 사업연도 전체 기간을 아우르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 아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3년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1월 중 의회 업무보고 후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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