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10일간 풍수해 대비 정밀 안전점검 결과 철거가 필요한 위험간판 및 관리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노후간판을 접수받고 추락위험도·간판위치·간판유형·주변도로·도시미관을 기준으로 최종 정비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옥상간판 21개소, 벽면이용간판 11개소, 돌출간판 3개소 등 총 35개소다. 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면이 깨진 옥상간판 등 위험도가 높은 간판부터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주인없는 노후간판을 일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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