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지난 18일, 다산신도시 주택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8일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주택 건설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를 방지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안전, 기술, 청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렴시민감사관 합동 점검’은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과 A5블록의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안전 무시 관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동우 GH 상임감사는 “민간전문가인 청렴시민감사관의 안전점검을 통하여 중대재해 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7기 청렴시민감사관 12인이 주요 사업 현장점검, 제도 개선 권고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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