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 및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 강화 촉구
[경인통신]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21일 경기도의회 1층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경기도 차원의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김태희・이채명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동규・김옥순・김종배・김철진・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김용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122번째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며, 한․일 양국이 성숙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역사에 대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기 위해 국토사랑 실천과 함께 국내외에 독도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9월에 창립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에 동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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