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한 달간 5개 권역 찾아 ‘소통행정’펼쳐지난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시작으로 21일까지 5개 권역 시민들과 설명회 가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개최한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가 지난 21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동탄출장소,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3일 화성시근로자복지회관, 21일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시장과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등, 시가 추진 중인 정책들의 방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든 권역에서 주요 관심사로 지목된 것은 교통 분야였다. 시민들은 ‘버스 노선 확충과 증차’, ‘철도사업 적기 추진’, ‘상습 정체구간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 시장의 교통개선 의지에 힘을 보탰다. 또 서남부권 지역에서는 ‘화성시립의료원의 건립’과 ‘도시가스 보급사업’, 봉담지역은 ‘문화예술타운 건립’, 동부지역은 ‘노후화된 구도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린이 과학관 건립’, 동탄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사업’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커다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을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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