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4년 8개월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제2·3대 김종훈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제4대 이병희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병희 취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으나 취임사 대독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의 촘촘한 구축과 활용, 연대와 소통 등으로 오산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하시는 이병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서비스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조정하여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민간 사회복지시설(기관)간 연계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사회복지 교육, 사회복지정책 제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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