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4일 궐동 원룸 밀집 지역 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복지거점을 기반한 주민 주도 관계망 형성사업인 “오색빛 복지등대”업무협약 및 플랫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색빛 복지등대’플랫폼 설치 상점 7개소는 플랫폼을 전달받았다. 현재‘오색빛 복지등대’플랫폼 설치 상점 15개소는 복지 고민을 적을 수 있는 사연 접수함을 상점 입구에 비치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복지 고민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접수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중장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설치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색빛 복지등대는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민․관 네트워크 추진단 구성 △오색빛 주민 만남 워크숍 △민․관 복지거점 마련 등대 플랫폼 설치 △1인 가구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하여 중장년 1인 가구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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