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2일 ㈜레이언스와 함께 하는 가을나들이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함께 걸을까요’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주)레이언스를 비롯한 총 10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옹기음각 체험 프로그램, 사물놀이 삼도판굿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관람했다. 민속마을에서는 전통민속관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의 전통적인 생활문화전반을 둘러보고 옛 것을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나들이를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을 풍경을 두 눈에 담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주)레이언스 자원봉사자는 “어르신이 하나 되어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뻤고,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활력을 도모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레이언스 후원을 받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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