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지난 26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화성산업㈜, ㈜대광건영, 씨제이대한통운㈜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 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역건설업체가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 노력 등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앞으로도 신규 건설현장과 지역단체들이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대광건영 고덕지구 A-55BL 현장 관계자는 “사업하는 시의 발전, 안전을 위해 항상 협조하는 것이 본사의 지침이며, 상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그동안 116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106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4개소에 대하여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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