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시정책추진단으로 100만 대도시 준비 착착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민관거버넌스 꾸리고 민선 8기 주요 정책 점검과 자문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정책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화성시정책추진단은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 13명으로 꾸려진 민·관거버넌스 자문기구다. 임종철 화성부시장과 고원준 전 협성대학교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았으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화성시지회, 지속가능센터 지우, 변호사, 화성상공회의소, 아주대학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강남대학교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민선 8기 주요 정책에 대한 발굴과 점검, 자문을 맡게 되며 각종 정책사업에 시정연계 방안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에 이어 자문회의가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 현황을 보고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공약을 점검하고 고도화하면서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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