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실시…예방이 최선시설물안전관리·경비책임자 대상…책임감 및 전문성 제고
[경인통신] 안양시가 지난 15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188명과 경비책임자 18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을 맡은 서주원 LH 경기지역본부 분양주택관리1부 차장은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를 주제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 요령, 화재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어 방범교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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