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화성시에 등록 장애인 중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60명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28명 △복지형 일자리(참여형) 81명 △복지형 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 2명 등 모두 171명을 선발한다.

‘일반형 일자리(전일제)’는 2023년 1월 ~ 12월(12개월) 까지며, 일 8시간 / 주 40시간(월~금)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에 배치된다.

근무지는 배치기관 별 상이하며, 보수는 월 21만580원 이다.

‘일반형 일자리(시간제)’는 2023년 1월 ~ 12월(12개월) 까지며, 일 4시간 / 주 20시간(월~금) 공공, 복지행정 업무지원, 기타 업무보조 등에 배치된다.

근무지는 배치기관 별 상이하며, 보수는 월 100만5290원 이다.

‘복지형 일자리(참여형)’는 2023년 1월 ~ 12월(12개월) 까지며, 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 스포츠시설 안내도우미, 바리스타 보조, 환경미화, 사서보조, 기부물품 판매도우미, 급식 보조 등에 배치된다.

근무지는 공공기관 등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 이며, 보수는 월 53만8720원 이다.

‘복지형 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은 2023년 1월 ~ 12월(12개월) 까지, 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다.

업무는 급식 보조, 환경미화 등이며, 근무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조 10항에 명시된 특수교육기관에 배치된다.

보수는 월 53만8720원 이다.

접수는 오는 28일 까지 10일간 주민등록 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시는 선발위원회를 구성한 후 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연옥 화성시장애인복지과장은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 참여 기회를 얻고 자립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들로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