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재근)는 12일 의왕역 2층에서 의왕시장 등 7개 협약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철도산업홍보관 개관식을 갖는다. 홍보관은 의왕시에 산재된 철도 관련 인프라 설명자료와 주요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꾸며져 우리기술로 만든 최신고속열차(HUMU-430X)의 속도를 3D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업관광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의왕시 보조금 4억 원으로 신설됐다. 전 본부장은 “철도박물관, 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관련 기관이 모여 있는 의왕이야 말로 철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이라며 “다양한 철도체험프로그램과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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