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을 통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으며,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2022년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피해 등 어려운 순간마다 자원봉사자들 도움의 손길 덕분에 우리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자원봉사자가 존경받는 품격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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