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10월까지의 1년간의 건축 행정을 총망라해 국토부 건축 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도 시책과 시·군자체 시책 등 38개 항목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 ‘우수시책인 건축물대장 도면 전산화 추진 등을 지역건축사 재능기부로 시행한 점’, ‘도 역점시책 중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택배 등 수송 화물차 지하층 접근개선’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건축사회와 분기별로 간담회 업무연찬회와 업무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 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불편하고 복잡한 건축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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