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대상 소통 워크숍 열어각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 및 회원 대상 소통 워크샵 개최
[경인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월 30일 화성 와이비엠 연수원에서 27개 시군 생활개선회장과 유공 회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각 시군에서 여성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대 간의 소통 격차 발생 이유와 대화법을 재밌게 풀어낸 MZ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소통법 특강 ▲2022년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우수 활동 연합회로 선정된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유공회원 표창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경기도지사 등 6개 훈격, 22명의 유공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여성농업인 심포지엄 개최, 산불피해 성금 기부, 탄소중립 실천 등 생활개선회가 빛을 발휘한 일이 많은 해였다”면서 “농촌여성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샵이 여성지도자인 생활개선회의 역량에 도움이 되고 사기진작과 결속력이 강화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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