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465명 모집오는 28일 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일자리 참여자 3465명 모집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분야별로 모집 연령 상이) 대상이며, ‘공익활동(2357명)’, ‘사회서비스형(573명)’, ‘시장형(393명)’, ‘취업알선형(142명)’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다.
‘공익활동’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2357분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일 3시간 이내 / 월 30시간 ‘공공시설 내 환경정화’, ‘공원환경개선’, ‘초등학교 앞 교통안전지도’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는 사업단별 상이하며, 보수는 월 27만 원 이다.
‘사회서비스형’일자리는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573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10개월) 까지며, 주 15시간 / 월 60시간 ‘도서관 관리’, ‘보육시설·노인시설 행정보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는 사업단별 상이하며, 보수는 월 59만 4000원 이다. ‘시장형’일자리에도 만 60세 이상 393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 12월(12개월) 까지며, 일 8시간 이내(사업단별 상이) '노노카페매장'에서 커피와 음료 판매와 ‘차왔슈(동탄노인복지관)’에서 세차를 담당한다. 보수는 시간 당 9700원 이다. ‘취업알선형’일자라에도 만 60세 이상 142명을 모집한다. 근무는 2023년 1월부터 12월(12개월) 까지며,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근무시간에 따라 5만원~15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일자리의 근무시간 이나 업무내용, 근무지, 보수 등은 취업기관별로 상이하다.
접수는 오는 28일(평일 09:00~18:00) 까지 온라인 노인일자리여기(www.seniorro.or.kr)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현장신청은 ‘화성시니어클럽’, ‘화성시남부·서부·동탄노인복지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회성시지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오는 12월 30일 개인별로 연락할 예정이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회 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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