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소멸위험 지역에‘고향사랑기부금’기탁연천군,태안군,해남군,포항시,전북 등5개 지자체에 온라인 기부
[경인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기부했다. 연천군·태안군·해남군은 지방소멸위험지역이고, 전북은 14개 시·군 중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지역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에 진입했다. 또 포항시는 이재준 시장의 고향이자 수원시의 자매도시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으며,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개인만 기부할 수 있고, 1인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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