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지역경제 살리기에 손잡아

이권재 오산시장,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과 업무협약 맺어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2/03 [15:45]

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지역경제 살리기에 손잡아

이권재 오산시장,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과 업무협약 맺어
이영애 | 입력 : 2023/02/03 [15:45]

1-1 오산시-경기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경제도시 구축 박차.jpg

 

[경인통신] 경기도 오신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 회장과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등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며,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등을 오산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에 회원기업의 창의적인 활동을 더욱 촉진시키고 그 능력과 독창적 창의성,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오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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