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17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민시상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은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용기순씨(대원동통장협의회) ▲추경무씨(남촌동통장협의회)가 수상했다. 이어 매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자는 ▲이수봉씨(시민감사관) ▲이호영씨(화홍운수) ▲조상희씨(택시운송업) ▲고경란씨(오산시 외삼미동) ▲김영환씨(오산시 부산동) ▲강찬구씨(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단) ▲김삼수씨((주)드림이앤지) ▲김명자씨(대원동통장협의회) ▲김영자씨(남촌동통장협의회) ▲김현정씨(책을품은도서관)이 선정되어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요즘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는데, 오산시도 시민의 안전을 더욱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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