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학습브릿지’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동행 시민대학의 올해 신규 사업인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리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뜻한다. 수강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며, 아동에서 성인까지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 코딩, 바리스타, 공예 등 모두 7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오산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수강 장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하며, 강좌와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가 평생학습을 매개로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다리(Bridg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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