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에 과제당 최대 4000만 원 지원도,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시행…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인통신]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수집․활용·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예산은 모두 2억 8000만 원으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7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도내의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리틀원은 스마트 젖병으로 영유아 수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기록해 영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2022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장관상 수상, 3억 원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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