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000여 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새싹 기업 25개 사를 선정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내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싹 기업 육성과 사업화 자금 기업당 36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싹 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개방형 창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 사업계획서 제작, 기업교류(네트워킹) 등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오는 4월 14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가를 모집한다. 도내 기술 기반 창업가 중 예비창업자나 3년 미만 초기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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