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최우수지난해 운영실적, 세외수입 3017억 원, 징수율 98.1%… 숨은 시유재산 발굴 노력 호평도
[경인통신]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신규 세입 발굴과 제도 개선,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3075억원 가운데 3017억 원을 거둬들여 징수율 98.1%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시유재산발굴 전담부서인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운영하면서 약 1253억 원의 시유재산을 발굴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용인시는 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재원 확충, 다양한 납세 편의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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